[YTN 실시간뉴스] 3차 전세기 곧 입국..."교민 140여 명 탑승" / YTN

2020-02-11 9

■ 중국 우한에 남은 우리 교민과 중국인 가족을 데려오기 위한 정부의 세 번째 전세기가 곧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합니다. 우리 교민과 교민의 중국인 가족 60여 명을 포함해 모두 140여 명이 탑승했습니다.

■ 정부가 홍콩과 마카오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염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오늘부터 입국 절차가 강화됐습니다. 이 지역을 거쳐 국내로 들어오면 의무적으로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고 국내 주소와 연락처도 확인받아야 합니다.

■ 국내에서 28번째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. 3번 환자의 지인으로 격리 해제 직전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

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헌혈이 크게 줄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. 힘을 보태려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고 있지만, 좀 더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합니다.

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르며 새 역사를 쓴 영화 기생충의 주역 배우인 송강호 씨와 조여정 씨 등이 입국했습니다. 송강호 씨는 국민과 영화 팬들의 끊임없는 성원 덕분에 오늘의 성과가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. 봉준호 감독은 LA에 남아 예정된 일정을 소화합니다.

■ 오늘은 전국에 비가 오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. 기상청은 강한 저기압이 남부 지방을 통과하면서 남해안과 제주도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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